마음 속 생각

※사망 소재가 존재합니다. 이점 유의하고 글을 읽어주세요. ♡응원의 말씀은 언제나 힘이 됩니다♡ *** 전국 대회의 우승기를 자랑스럽게 휘날렸다. 모두가 기쁨에 쌓여 서로를 껴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그들이 이루어낸 결과를 즐겼다.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같이 기쁨을 나누며 웃고 있는 그를 바라보면서 보쿠토는 결심했다. 할 수 있다, 보쿠토 코타로. 이 기회만을 기다렸다. 흥분을 조금 가라앉히고 쿨 다운 후 정리를 하는 도중에 보쿠토는 아카아

※ 아직 끝이 나지 않았습니다ㅠ 빠른 시일 내에 완결낼게요ㅠㅠ 용병 쿠로오 × 해커 아카아시 None find Codename Please respond... *** 차가운 쇠붙이에 무언가 가볍게 부딪치는 소리가 들려온다. 소리에 가까워지자 그것들은 결고 작은 소리거 아니었다. 굵고 긴 쇠파이프끼리 마주하였을 때의 파동이었다. “……그만 비키지?” 거친 숨소리와 함께 섞여나온 낮은 목소리는 짜증에 차있었다. 상대는 그의 말에 대답하는 대신 파이

1월 30일 아카른 전력 키워드 '핫초코' 쿠로아카로 참여합니다! 그들의 사랑은 눈이 내리기 시작하던 날 시작되었다. 마치 오늘과도 같은 날에. "많이 기다렸지, 아카아시.""아뇨, 온지 얼마 안되서 괜찮아요.""그런 것 치고는 코가 빨간걸.""아시면 그거 얼른 주세요." 쿠로오의 양손에는 뿌연 김을 내고 있는 컵 두 개가 있었다. 쿠로오는 내가 아닌 이걸 기다린거지?라며 웃고는 아카아시에게 컵을 건네주었다.

A5 중철 54p 본 회지는 시리즈 물로 후속권에서 사망 소재가 나올 수 있습니다. (마냥 밝기만 한 내용은 아닙니다...) >> 효곡의 황태자 주태광은 황궁 밖으로 나갔다가 산 속 깊은 곳에 숨어있는 비화원(祕花院)에 들어가게 된다. 태광은 그곳에서 흑월(탁겸)이라는 이를 만나게 된다. << 회지 내의 내용 샘플 넓은 대륙 그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거대한 황국. 그 영역의 중심에는 그들의 위상을 보여주는 높고도 단단해

* 사망 소재가 이용되었습니다. 유의해주세요. 취향에 맞지 않을 것 같다면 바로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 하얀 병실의 커튼은 가볍에 바람에 맞춰 살랑인다. 오늘은 날이 제법 따스해보인다. “아카아시, 나 물 좀 줄래?” 미지근한 온수를 컵에 따라서 보쿠토 씨의 손에 컵을 쥐어줬다. 보쿠토 씨는 어느 새 비쩍 말라버린 손을 들어올려 컵이 아닌 내 손을 잡았다. 손은 가늘고 거칠었지만, 따듯했다. 하지만 잡은 손에는 조금의 압박도 느껴지지

※죽음의 소재가 있습니다. * 눈이, 감긴다. 그는 끝이라는 것을 직감했다. 혼자있던 괴로운 시간이 끝나감을 느꼈다. 죽음이 마냥 무섭지만은 않았다. 혼자있던, 혼자 보냈던 그 시간 속에 사는 것이 더 무섭고 괴로웠기에. 차라리 끝나버렸으면 좋겠다는 바람 속에, 그 때 그랬으면 좋았을 것을 이라는 후회 속에 살았다. 이 마음 한 번 알리지 못했다. 당신의 무덤 앞에서 조차 한 번 말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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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hasan_2cha)님 뱀파이어 탱고에 관한 3차연성입니다. 관련 트윗》》https://twitter.com/Hasan_2cha/status/816351691477893120?s=19 약 2000자. 인간 보쿠토 × 뱀파이어 아카아시 * 한 발짝. 두 발짝. 넓디 넓은 저택 속 매끈한 대리석으로 이루어진 로비 내에서 하나의 그림자가 움직인다. 대리석 바닥 위로 딱딱한 구두굽이 부딫혀 맑은 소리를 낸다.